[뉴스락] 신한캐피탈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 'A3'를 부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캐피탈의 신용등급 부여는 그룹의 엄격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우수한 자산건전성 및 높은 이익창출능력, 유사 시 신한금융지주의 재무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 등 안정적인 전망이 반영됐다.

신한캐피탈은 이번 국제 신용등급 획득으로 더욱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리테일 자산 매각 후 투자·기업금융 전문회사로써 각 부문별 정교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를 통해 올해 반기에 업권 최대규모 당기순익인 1299억원을 시현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