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DB손해보험은 고객사업장 안전진단컨설팅을 위해 드론서베이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론서베이는 대형사업장, 사고현장, 건설현장, 자연재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안전진단이 가능하고, 선별적 서베이가 아닌 전지역 서베이가 가능해지면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업장은 물적, 인적, 사회적 손실을 미리 방지할 수 있게된다.

강점수 DB손보 위험관리연구소 소장은 "첨단기술을 융합해 취득한 데이터를 통해 AI를 이용한 자동안전진단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설비를 도입해 고객사업장 안전에 기여하는 것이 보험사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