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 [뉴스락]

[뉴스락] G마켓과 옥션이 중소상공인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우수 중소상공인-농수산물 판촉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e-마케팅페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진행하는 국내 유일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축제로, 지난 2009년 국내 이커머스업체로는 최초로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지난 12년간 1조 2100억 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 달성, 1만 2300여 명의 전국 생산자 및 판매자 제품을 알린 국내 대표 이커머스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중소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정보소외계층 등 다양한 판매자의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참가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2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2점, 해양수산부장관상 2점 및 이베이코리아 대표상 2점이 수여된다.

이번 ‘2021 e-마케팅페어’ 사전행사에서는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56개 사의 우수 상품 529종을 선보이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과 옥션에서 ‘e마케팅페어', ’이마케팅페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행사 종료 후 오는 11월 5일부터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본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 참여기업은 G마켓-옥션의 판매시스템인 ‘ESM플러스’를 통해 공개 모집하며 참여 판매자는 △우수 마을기업 △국가기관 인증(GAP, 전통식품, 전통주 품질인증, 지리적표시제, 식품명인 등) △생산자 실명제 △수산물이력제 인증 여부 등 후원하는 정부 각 부처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정경열 G마켓 판매자지원팀 팀장은 "올해로 업계 최장기간인 무려 13년간 지역 농어민, 마을기업 등 우수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 깊다"라며 "그 동안 1천여회의 프로모션을 통해 G마켓-옥션이 우수 중소상인-지역상품 판매 등용문이 돼 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상품 판매활로 개척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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