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본사 전경. 사진 동국제약 제공 [뉴스락]
동국제약 본사 전경. 사진 동국제약 제공 [뉴스락]

[뉴스락] 추석 이후 정신적∙육체적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발∙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저린 증상이 계속되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28일 동국제약은 정맥순환 관련 의약품 ‘센시아’가 8년 연속 국내 시장 판매 1위를 수성한 점 등을 내세우며 발과 다리가 붓거나 저린 증상 등이 지속될 경우 관련 의약품을 사용해야 된다고 권유했다.

실제로 귀성길과 귀경길에서 장시간 운전이나 오랜 시간 바닥에 앉거나 서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등 장시간 고정된 자세는 정맥순환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정맥순환장애는 성별에 관계없이 성인의 약 50%가 경험하는 대표적인 중년 질환으로, 정맥 혈관의 결합조직이 늘어나거나 확장되어 혈액이 정상적인 순환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발이나 다리가 ‘자주 붓는다’, ‘아프다’, ‘무겁고 피로하다’,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정맥순환장애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다리의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뿐만 아니라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동국제약은 센시아 제품에서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의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을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센시아 복용 1개월 이후 통증, 감각이상, 경련, 둔중감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70% 이상 개선됐으며 다리의 부종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명절 기간 정맥순환장애가 발생하거나 증상이 악화됨에도, 이를 일시적인 명절 증후군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라며 “걷기나 수영 등 종아리 근육을 강화 시켜주는 운동과 함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정맥순환개선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Tags #동국제약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