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깨끗한나라 제공 [뉴스락]
깨끗한나라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깨끗한 마음 칠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깨끗한나라 제공 [뉴스락]

[뉴스락]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깨끗한 마음 칠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9월 1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깨끗한나라는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담긴 미용티슈를 출시했다.

미용티슈에는 사단법인 '오늘은'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아동이 직접 고안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본래의 사용목적 외에도 미용티슈 제품을 캔버스처럼 활용해 색칠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깨끗한나라는 공식 CSR 채널인 '클린사이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알려오고 있으며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자 네이버 해피빈과 제휴를 결정했다.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학대 신호 알아보기 △캠페인 미용티슈 색칠하기 △캠페인 미용티슈 알아보기 △캠페인 응원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영역에 따라 매칭기부, 콩지급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캠페인 전용 한정판 2만 4000개의 제품을 네이버 직영몰로 판매해 창립 55주년을 상징하는 5.5% 만큼의 판매 수익금을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제품에 색칠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확인하고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인만큼 놀이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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