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샘이 2021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이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샘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연결기준)에서 매출액 5357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6.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로 소폭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 1조 6575억 원, 영업이익 75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9.4%, 18.9%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한샘은 최근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지분 37.8%에 대해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롯데에게 약 1조45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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