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사진=유한킴벌리 [뉴스락]

[뉴스락] 유한킴벌리가 제조 판매하는 물티슈 제품이 보건당국으로부터 회수 폐기 처분 조치 받았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유한킴벌리가 제조 판매하는 '크리넥스 마이비데 화장실용 물티슈' 일부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고시했다.

이번에 회수·폐기 조치된 제품은 600여 개 제조번호 품목으로, 미생물 한도 기준 초과로 인해 회수 명령 처분 받았다. 회수명령 일자는 지난 22일자다.

제조번호는 F19102501P2, G19102401P2, G20022701P2, F19100101P2, F19100201P2, F19100301P2, F19100701P2, F19100801P2, F19101001P2, F19101101P2, F19101701P2, F19101801P2, F19102101P2 등 제품이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이미 지난 15일 자사 크리넥스 어린이용 물티슈 제품에서도 일부 미생물 기준 초과로 회수·폐기 처분받은 바 있어 위생 제품에 대한 품질, 관리, 감독 등에 대한 지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래는 회수·폐기 처분 조치받은 유한킴벌리 제품 제조번호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뉴스락]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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