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보령제약이 3분기 실적에서 높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올해 3분기 실적(연결기준)에서 매출액 1582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8.8%, 44.06% 늘어난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 4359억 원, 영업이익 408억 원을 달성했다고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5.29%, 13.50% 늘어난 수치다.
다만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46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4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230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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