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임직원들이 28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서울나래학교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교촌치킨 제공 [뉴스락]

[뉴스락]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서울나래학교에서 임직원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치킨 나눔은 교촌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촌스러버 선발 대회’의 일환으로, 사연 공모를 받아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

주변에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교촌은 지난 9월 한 달간 사연 공모를 통해 총 10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고 이달 말부터 ‘촌스러버’를 통한 치킨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5곳은 교촌 임직원이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서울나래학교’는 ‘촌스러버’와 교촌 임직원이 함께 하는 첫 치킨 나눔 행사다.

‘서울나래학교’의 촌스러버는 해당 학교 근무 중인 선생님으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도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동료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다. 

이에 교촌 임직원들은 교촌 푸드트럭과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학교 임직원들에게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등 약 100여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위생 안전을 고려해 치킨은 개별 포장으로 제공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이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뜻 깊은 추억이 되고 참여한 교촌 임직원들에게도 깊은 의미가 담긴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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