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뉴스락]

[뉴스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혁신형 제약기업 리더스 포럼을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리더스 포럼은 ESG의 명확한 개념 정립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실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유인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SG 경영은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고 정부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코스피 상장사의 ESG 정보 공시의무를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섭외하여 제약바이오산업에 특화된 ESG 적용사례 및 지식을 공유했다.

윤진수 본부장(ESG의 개념 및 제약산업에서의 필요성), 이한경 대표(E에 대한 제약산업 적용사례), 박성민 변호사(S에 대한 제약산업 적용사례), 최강모 대표(G에 대한 제약산업 적용사례)로 구성되어 포럼이 진행됐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혁신형 제약기업 리더스 포럼을 통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의 ESG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더 나아가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대하여 글로벌 스탠더드를 준수하는 다짐의 시간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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