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 문 대통령의 유년시절부터 대통령 취임까지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뉴스락]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되기로 한 가운데 예약 접수를 시작한 첫날인 25일 우체국 홈페이지는 이용자 폭주로 접속 장애 현상을 빚고 있다.

25일 우체국 등에 따르면 이번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첩 추가 물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되며,  사재기를 우려해 ‘1인 1부’로 판매를 제한된다.

요금은 2만 3000원이다. 이 우표첩은 문 대통령의 유년시절부터 취임식날 모습까지 모아놓은 ‘나만의 우표’를 비롯해 우표 전지 1장, 소형 시트 1장, 초일봉투 1개로 구성돼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의 취임 기념우표첩 3만2000부가 판매 시작일인 지난 17일 전량 판매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기념우표는 500만장 중 464만1천장(판매율 92.8%)이 팔렸으며 시트는 50만장 중 47만2천장(판매율 94.4%)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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