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정은 기자 [뉴스락]
사진 허정은 기자 [뉴스락]

[뉴스락]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총 3875억원의 캐시백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까지 상생소비지원금 참여자는 총 1509만명이며, 지난달 중 캐시백 지급 대상자는 810만명으로 전체 참여자의 55%에 해당된다.

1인당 평균 4만8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될 것으로 기재부는 내다봤다.

10월분 캐시백은 이날 00시부터 전담카드사 카드로 지급되고 있다.

캐시백은 지급 즉시 사용 가능하고 카드 결제 시 우선적으로 차감된다.

캐시백 사용처에 대한 제약은 없으며, 카드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한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은 2022년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지난 12일까지 총 510억원이 발생했으며, 다음달 15일 지급될 계획이다.

기존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계속해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미신청자는 이달에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재부와 여신협회, 카드사는 이달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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