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9월 1일에 6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8.2부동산대책 이후 강남3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견본주택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오픈 시간보다 1시간 빠른 9시부터 100m 가량의 대기줄이 생겼고,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마감 시간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에 문을 닫았다.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 동 75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 등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4250만 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은 5000만 원 정액제이다. 발코니확장은 무상이며,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줄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당해 1순위, 8일 기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운 동(棟)은 도보 1분 거리이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명문 초, 중, 고교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도 가깝다.

신반포센트럴자이의 단지 외관(LED경관조명,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 마감)은 물론 공용부 외관(메가게이트, 자이안센터, 동출입구 등)을 차별화 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감 특화사항은 독일 해커(Hacker)사의 주방 가구, 이탈리아 포스터(Foster)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Kohler)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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