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한카드 제공 [뉴스락]
사진 신한카드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신한카드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표준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1 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시대 및 제4차산업혁명에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품질 평가제도다.

서비스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발빠른 DX(디지털 전환)로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카드사의 핵심 역량에 안면인식결제서비스와 메타버스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모습이 돋보여 수여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10월 신한플레이를 새롭게 개시해 속도, 통합, 개인화 기능 향상에 노력했으며, '쉐이크&슬라이드'라는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로 비금융과 금융 영역을 통합해 진정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하고, 회원 규모를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 상무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 차별화된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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