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하나생명은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내달 중순경 주금납입과 증자등기를 마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지난 10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3140억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4140억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급여력(RBC) 비율도 같은 기간 153%에서 200%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보험사 건전성 규제 강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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