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뉴스락]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이달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155세대 △74㎡B 51세대 △84㎡A 426세대 △84㎡B 208세대 △84㎡C 50세대 △110㎡A 79세대 △110㎡B 79세대 등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북의 도경계선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기업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실제 지난해 7월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에 올해 준공을 목표로 총 1000억원을 투자해 금왕테크노밸리 부지 9만 9173㎡에 1만 9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말 향후 20년간의 수도권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서 수도권 과밀 억제를 위해 공장총량제(개별 공장 건물 넓이 기준으로 지을 수 있는 면적 제한)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음성군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올 4월에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충청권 9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음성군이 포함, 지역 연계발전 계획에 따라 음성군의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업 및 수요 유입이 증가하는 음성군에서도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본산업단지에 공급돼 많은 기대를 모은다. 

구도심인 금왕읍과 대소면, 신도시인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삼각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해 음성군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는 이곳은 전체 면적 200만 3579㎡의 토지 분양을 마쳤고 이미 다수의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1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미니신도시급 주거지가 함께 조성되며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일대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대우건설만의 다양한 설계 노하우가 집약돼 지어질 예정으로 첫 푸르지오 단지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음성의 랜드마크 단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탁월한 주거여건도 돋보인다. 단지는 인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차량으로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국도21호선, 국지도82호선, 지방도513호선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며, KTX고속철도 오송역, 중부내륙고속철도 감곡역(예정), 청주국제공항 등의 교통편 이용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에 약 10년 만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단지 인근으로 자이(예정) 등이 들어서 음성에선 보기 드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 지역 내 수요자들이 벌써부터 관심이 많다”며 “음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은 물론 평면,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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