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정보통신 제공 [뉴스락]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이 헌혈 봉사 이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정보통신 제공 [뉴스락]

[뉴스락]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의료기관과 환자들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채운 혈액 주머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기관에 전달돼 교통사고, 수술, 응급진료 등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은 암 투병 환우들의 위생적인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하크만 카테터' 보관용 주머니 총 150개를 만들었다. 하크만 카테터는 항암 치료 시 약물 주입과 채혈을 위해 필요한 의료용 고무관이다.

제작된 주머니는 경기 성남에 위치한 보바스 기념병원에 있는 환우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번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시는 임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나눔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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