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 사옥 및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뉴스락 DB.
삼성전자 서초 사옥 및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뉴스락 DB.

[뉴스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서 복귀한 지 13일 만에 UAE(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출장길에 오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혐의 재판이 끝나고 이날 저녁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중동 출장은 5G 등 IT 분야에서 UAE 기업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방문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2019년에도 UAE 아부다비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나 협력을 모색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9조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키디야 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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