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제공. [뉴스락]
세화피앤씨 제공. [뉴스락]

[뉴스락] 화장품 전문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아시아, 중동, 북미 등 글로벌 43여개국에 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세화피앤씨는 45년 헤어케어 노하우와 특허받은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모레모', '모레모 포 맨', '얼스노트', '리체나', '라헨느' 등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기초화장품을 전세계 43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2016년 코스닥 상장 이후, CGMP 적합업소 인증과 ISO 22716,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한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K뷰티 대표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 수출의 탑 1,100억불탑을 삼성전자가 수상했고, 게임(크래프톤, 8억불탑), 드라마콘텐츠(스튜디오드래곤, 1억불탑) 수출기업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날 정부 포상을 받은 무역유공자는 산업훈·포장 65명, 대통령 표창 77명 등 모두 597명이며 수출의 탑을 받은 수출기업은 총 1,573개사다.

이훈구 대표는 "45년간 한마음으로 좋은 제품 만들기에 매진해 준 임직원들과, 세화피앤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전세계 유통 협력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해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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