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문화사 박진태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과 함께 인쇄문화의 날 대통령상 수상 후 촬영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성문화사 제공

[뉴스락] 제29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경성문화사의 박진태 대표가 인쇄문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오전 11시 호텔PJ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된 인쇄문화대상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인쇄 산업 주요 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태 대표는 1991년 기획·디자인·인쇄·출판 전문 기업인 경성문화사를 설립한 이후 30년 가까이 인쇄 산업 및 인쇄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15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16년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해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진태 대표는 “이 상은 제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 덕분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임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경성문화사는 인쇄, 출판 영역을 넘어 IT 및 콘텐츠 비즈니스를 융합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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