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코엑스가 올해 12월과 2018년 1월 연달아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코엑스는 12월 9~10일 개최되는 슈퍼펫쇼와 2018년 1월 19~21일 개최되는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모두 공략하여 코엑스 반려동물 박람회 중 가장 풍성하고 알찬 박람회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어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한 원츠(Want‘s)를 파악한 상품과 전문성을 갖춘 행사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슈퍼펫쇼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올바른 훈육을 통해 슈퍼펫(superpet)으로 거듭나기’에 대한 세미나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국제캣산업박람회는 캣타워 업체 RGU와 함께 서울 일대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 예정으로 ‘캣맘과 길냥이의 겨울나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슈퍼펫쇼는 채널A와 코엑스가 손을 잡고 만들어낸 애견용품 박람회로, 관계자는 채널A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개밥주는 남자’와 함께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엑스가 보유한 수십만건의 관람객 DB를 활용하여 관람객을 유치할 예정이며 채널펫 등 약 120여개 반려동물관련 업체가 참여하여 180부스라는 큰 규모를 빛낸다. 그리고 펫티켓과 반려인에 대한 시민 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어 악동 반려견을 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제2회 국제캣산업박람회는 4월 성황리에 마친 1회에 이어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길렀다’라는 재밌는 카피로 관람객들의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이 고민상담 세미나와 캣맘에게 대주산업 사료를 제공하는 이벤트, 멜리언즈와 함께하는 집사능력시험 OX퀴즈 등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코엑스 반려동물 행사들은 모든 반려동물의 출입이 제한되며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존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펫쇼 홈페이지와 국제캣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문의는 슈퍼펫쇼 사무국과 국제캣산업박람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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