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영풍문고 11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기계발서 <신경 끄기의 기술>이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하며 10위 권 안에 진입했다. 새해를 앞두고 독자들의 관심은 스스로의 삶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에 쏠리고 있다. <신경 끄기의 기술>은 무한 긍정만을 강요하던 기존의 자기계발서의 틀을 깨며 때론 내려놓고, 포기하고, 더 적게 신경 써야만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한다. <신경 끄기의 기술>은 영풍문고 e-book(http://www.readingrak.com/) 주간 베스트 순위에서도 2순위를 차지하며 종이책과 e-book 모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한 자기계발서 <운을 읽는 변호사>도 눈에 띈다. 일본에서 50여 년간 존경 받는 변호사로 활동중인 니시나카 쓰토무의 저서 <운을 읽는 변호사>는 1만 명이 넘는 의뢰인들의 삶을 통해 깨달은 ‘운이 좋은 삶’을 사는 비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뿐 아니라, 도덕과학을 비롯한 동서양의 교훈을 바탕으로 ‘운을 불러들이는 법’을 증명해 보인다.

인기 강사 김미경의 저서 <엄마의 자존감 공부>도 영푼문고 베스트 20에 새롭게 진입했다. 육아와 교육, 가정일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주면서 건강한 인생을 사는 방법 또한 알려주며 여성 독자들로 하여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워킹 맘으로서 세 아이를 키우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가 한발 먼저 경험한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 공감과 해답을 전한다. 이 외에도 노벨문학상 수상작 <남아있는 나날>도 수 주째 베스트셀러 순위 내에 머물며 수상 저서의 위력을 보였으며,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베스트셀러 순위 내에 일본 문학이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크린셀러, 노벨상 수상자 저서, 트렌드 관련 도서 외에도 마음과 행동을 다잡기 위한 자기계발 도서들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어느덧 연말에 접어드는 가운데 새해를 준비하는 도서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영풍문고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적 동화, 선물하기 좋은 책 등 크리스마스 시즌 도서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 독자들이 독서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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