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2017년 1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75148건)이 전년동월(102888건) 및 5년 평균(89747건) 대비 각각 27.0%, 1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1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87.5만건으로 5년 평균 87.4만건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 수도권 거래량 37550건은 전년동월 대비 31.7% 감소했고 지방의 37598건 또한 21.5% 감소했다. 2017년 1~11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 466545건은 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한 수치이며 지방의 408913건은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 아파트 거래량은 4829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9.8%, 연립·다세대는 15382건으로 21.0%, 단독·다가구주택은 11475건으로 21.3% 각각 감소했다.

2017년 1~11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56486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 연립·다세대는 179884건으로 6.3%, 단독·다가구는 130712건으로 7.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35654건으로 전년동월의 140660건 대비 3.6% 감소하였으나 전월의 120509건 대비 12.6% 증가하였고 2017년 1~11월 누계 전월세거래량은 154.7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하였다.

2017년 1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9%로 전년동월의 42.0% 대비 1.1%p 감소, 전월의 40.2% 대비 0.7%p 증가하였다. 2017년 11월 수도권 거래량은 88474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6.8% 감소했고 지방은 47180건으로 3.2% 증가하였다.

11월 아파트 거래량은 6462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0% 감소, 아파트 외는 71026건으로 또한 3.2% 감소하였다. 11월 전세 거래량은 80156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7% 감소, 월세는 55498건으로 6.1% 감소하였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6%로 전년동기 대비 0.7%p 감소하였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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