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종수 교수 페이스북 캡쳐

[뉴스락]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가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배 교수는 "준비된 후보로서 경기도 교육의 새 지평을 열겠다"라며 "교육의 씨앗인 유치원에서부터 생명을 살리는 교육의 참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교수는 수원역에서 첫 선거 유세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아이가 그리는 교실', '엄마도 행복한 학교'라는 표어로 후보등록을 한 배 교수는 2월 20일선거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공약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배 교수는 서울교대 교수, 수학교과서 편찬위원장 등의 경력이 있으며 삐에로 복장으로 강의를 진행해 '삐에로교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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