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뉴스락]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뉴스락]

[뉴스락]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회관 MG홀에서 “다가올 100년 민족금융을 이끌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축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중앙회 임직원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을 시상했다.

박차훈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출범 50년을 맞이한 오늘을 ‘민족금융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아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금고에는 희망을, 고객에게는 믿음을 주는 새마을금고중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헌신하고 도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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