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전국적으로 도입되면서 요양보호서비스 제공 업무의 수행을 위해 도입 전부터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행초기부터 자격기준, 자격관리체계, 교육내용 등에 대해 끊임없는 문제 제기가 되고 있고, 특히 교육과정은 그 결과에 따라 제도의 대상인 노인들에게 적절하지 않은 서비스제공 등의 직접적인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그 내용에 있어 총체적인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성자 저자는 노인요양시설의 수적 증가에 발맞추어 서비스 제공 수준을 적절히 관리하고 소비자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운영자들의 내부 서비스 개선과 직원들의 교육훈련을 위해 교재로 사용할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지침'을 발간했다.

본 교재는 노인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 노인인권보호 등에 대해 교육을 함으로써 노인요양시설 전 직원들에게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시 전문성을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2018년 장기요양기관 평가매뉴얼 평가지표7번(인적자원개발)의 급여제공지침 10개 항목을 준비하여 기관 내 전 종사자가 년1회 이상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고취 할 수 있는 교재이다.

강성자 저자는 "노인장기요양시설을 운영함에 전직원은 평소 노인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함에 적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당연한 일이다. "며 "이는 노인에게 존엄성을 유지시켜 주는 기관의 당연한 일로 본 교재가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인 강성자 사회복지학 박사는 고용노동부 승인 훈련강사로 7년동안 180여 곳의 노인요양시설의 직무능력향상교육 및 질향상교육, 역량강화교육을 맡아왔으며, 전 서울인재개발평생교육원 원장과 전 노인의료복지시설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저널 발행인, 다움인재개발연구소 소장, 한국사회복지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강성자 강사의 강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전직원의 직무능력향상 교육 및 역량강화교육을 무료로 지원받을수 있다. 무료지원은 다움인재개발연구소 블로그와 한국사회복지저널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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