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진도체육관에서 ‘다시 찾아온 네 번째 봄’을 주제로 세월호 4주기 추모식이 엄수됐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민위원회가 주관한 추모식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이동진 진도군수 등 지자체장을 비롯해 공무원, 군민, 학생 등 천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사회 모든 안전 분야의 안전을 기원하는 켐페인으로 시작해 진도쌈짓굿, 추모 영상 상영, 공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 이어 진도체육관과 인근 운동장에서는 국민안전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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