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뉴스락] GS건설이 5월초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위치한 고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총 1824가구 중 86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9%에 달한다. 2020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고덕자이 인근에는 강일IC 및 상일IC가 위치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현재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공사 중에 있으며 9호선 연장선도 계획돼 있다.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유수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쇼핑·관광·레저 등을 담당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R&D센터 유치 등을 계획 중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조성 중에 있다.

인근 고일초를 비롯해 한영중, 한영고, 한영외고, 배재고 등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경희대병원, 하남스타필드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는 물론 작은도서관 등을 배치했으며, 이외에도 보육시설과 독서실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한 부대복리 시설을 추가로 갖출 전망이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들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높은 상황”이라며 “고덕자이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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