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남북은 합동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정부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할 6인의 수행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리허설을 진행 할 예정이다.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26일 우리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을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앞서 두차례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은 바 있지만 북한 정상이 우리 군 의장대의 사열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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