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팩: 세이브 모이스처 마스크팩'/사진=버드뷰 제공

[뉴스락] 화해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 1만 2천 위탁아동이 겪는 피부질환 등 외형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버드뷰가 서비스하는 화장품 정보플랫폼 앱 ‘화해’는 사회공헌활동(CSR)의 하나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위탁아동SAVE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국내 1만2000명에 달하는 위탁아동은 피부질환과 치아교열, 사시 등 외형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고비용과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자존감 하락과 또래관계 저하의 2차 문제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해는 이러한 위탁아동들이 외형문제를 해결하고 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위탁아동 치료비 마련을 위한 마스크팩 ‘세모팩: 세이브 모이스처 마스크팩’을 출시,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했다.

‘세모팩’은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 대나무 시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히알루론산과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알란토인,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다.

정윤진 버드뷰 마케팅 팀장은 “화해는 화장품 정보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이 올바른 화장품의 선택과 사용으로 외형 고민을 해소하고 피부 개선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해온 만큼 위탁아동이 겪는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외형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해가 할 수 있는 사회 참여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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