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6일 여야 지도부가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전국 각지에서 유세 총력전에 돌입한다.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현충일 추념식 참가 후 충청권 표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추 대표는 충남 천안, 아산에서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한 후 공식 유세 일정을 잡지 않았다. 반면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는 대구를 찾아 TK 표심 잡기에 나선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 익산에서 유세를 벌일 예정이며 이정미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세종과 대전을 돌며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