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에 여야 지도부가 각각 총력 유세전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9일 TK 집중유세를 마치고 10일에는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0일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여주, 이천, 안산, 시흥, 부천 등을 돌며 표몰이에 나섰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제주로 내려가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등 제주지역 집중 유세에 나섰다.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홍준표 대표가 9일 부산을 방문한데 이어 충남 지역에서 유세활동을 벌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유세에 나섰다.

한편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잠실을 시작으로 노원, 불광, 은평 등에서 유세를 벌였고 유승민 공동대표 또한 잠실을 시작으로 약수, 망원, 홍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제1야당 교체를 노리는 정의당은 수도권 유세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인천 송도, 고양 등의 수도권 지역에서 표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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