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희의원 재보궐 선거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10석, 자유한국당 1석의 당선이 예상됐다. 충북 제천단양에서는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6%, 엄태영 자유한국당 후보가 45.7%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갑, 울산 북구, 충남 천안갑, 충남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남 김해 을에서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한국당은 민주당이 후보를 출마시키지 않은 경북 김천의 송언석 후보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 결과가 그대로 득표율로 이어진다면 민주당은 129석을 차지해 제1당의 위치를 지키게 될 전망이다. 반면 한국당은 112석에서 1석만 추가돼 113석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