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미 군 당국이 올해 8월로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미 국방부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 예정이던 방어적 성격의 UFG 연습의 모든 계획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 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UFG 한미연합훈련 중단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지라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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