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문재인 대통령이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2차전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2박 3일간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마지막 날인 24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경기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현직 대통령이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관람한 이후로 16년 만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18일 열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해 F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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