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보컬과 사운드, 그리고 수준급 밴드 실력은 7월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이런 W24((김종길 정호원 박아론 김윤수 박지원) 멤버들에게는 각자 어떤 매력이 숨겨져 있을지 GanGee(간지)가 만나 ‘쿨(cool)하고 핫(hot) 한’ 인터뷰를 함께 했다.

‘쿨 하고 핫 한’ 무더운 7월의 한여름,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 컨셉 화보에 대해 w24(더블유24) 멤버 박아론은 “일단 마음에 들고 재미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평소에 귀엽고 보이시한 느낌보다는 저희 나이에 맞는 시크 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촬영이 대부분 이었는데, 굉장히 밝은 느낌의 바캉스룩에 귀여운 분위기와 콘셉트가 호원이형 이라던가 (저희 이미지에 맞게)들에게도 모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정말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어 박지원도 “여름에 맞춰 시원시원한 분위기와 특히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면서 찍은 화보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즐거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또 김종길은 “저희가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스피커에서 자꾸 환호성 소리(?)와 비슷한 노이즈가 발생되는 음향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때 문득 아 저희에 대한 팬 분들의 사랑이 넘쳐 흐르다 못해 스피커까지 우리에게 호응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열정적으로 만나러 와주신 팬 분들을 너무~사랑합니다. (하트X2)” 라고 전했다.

밝고 귀여운 아이돌과는 사뭇 다른 폭발적 가창력을 발휘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밴드들로 구성된 5인조 그룹 W24의 가장 뛰어는 장점은 자체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박아론은 “보통 아이돌 하면 생각나는 댄스 그룹보다 저희는 라이브 액트 중심의 밴드 활동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작곡.작사.편집 등에 필요한 프로듀싱.믹싱 능력들도 내부적으로 해결 하려 하고, 무엇보다 저희가 1집이다 보니까 향후 많은 앨범을 내고 성장을 할수록 또 변해가고 재밌어 지고 깊어지는 음악들을 팬 분들과 그 시간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박지원도 “밴드의 메리트가 공연에서 보여질 수 있는 라이브와 현장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연하는 매 순간순간 팬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거들었다.

이렇듯 w24 멤버들 모두가 밝고 개구쟁이스러운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런데 음악 할 때만큼은 모두가 진지 하다. 누구나 살면서 지치고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올리며 위로 받는 밴드 아이돌 w24 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편 w24의 자세한 인터뷰는 GanGee(간지) 7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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