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셀트리온제약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8.2% 성장한 73
[뉴스락]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대장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베그젤마'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에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의대 김종광 교수, 연세의대 신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인하의대 임주한 교수, 아주의대 권민석 교수, 연세의대 범승훈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대장암 최신 치료 경향에서 베그젤마의 역할을 공유했다.심포지엄은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및 베그젤마 제품 소개 ▲진행성 대장암 현재 치료법 및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의 역할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3차 이상 치
[뉴스락] 제약전문업체 셀트리온제약이 직원 임금의 30%를 삭감하는 방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영업 사원을 대상으로 임금을 줄이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 부여하는 제도를 내부적으로 의논하고 있다.만약 임금 삭감하는 방안이 확정될 경우 셀트리온제약 영업 사원은 임금은 대략 30%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임금 삭감시 대안으로 나오는 인센티브 제도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내부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65억5191만
[뉴스락] 셀트리온제약은 3분기 매출액 933억 8천만 원, 영업이익 65억 5천만 원, 영업이익률 7%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936억 4천만 원, 영업이익 308억 8천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분기 매출 약 176억원을 기록했다. 제네릭 재평가에 따른 약가 인하 영향으로 케미컬의약품 부문 총 매출액은 일부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국내 시장 점유율 30%
[뉴스락] 셀트리온제약은 27일 일본 'PMDA'가 실시한 청주공장PFS 생산시설의 GMP 실사를 통과해 최종 인증서를 수령했다고 27일 밝혔다.일본 PMDA는 후생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관리기관으로 올해 4월 청주공장 PFS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에 대한 일본 PMDA 적합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승인 판정을 내렸다.이번 인증은 미국 식품의약국,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 인증에 이어 올해 셀트리온제약이 해당 시설에 대해 획득한 3번째 글로벌 GMP 인증이다. 해당 시설은 앞서 2021년
[뉴스락] 제약 전문업체 명문제약이 판매한 ‘명문아스피린장용정’에서 셀트리온제약의 제품이 오포장되는 문제가 발생해 식품안전의약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회수조치가 진행됐다.식약처에 따르면 명문제약이 판매하는 ‘명문아스피린장용정100mg’ 용기에서 셀트리온제약의 '아스텍션장용정 100mg'이 잘못 담긴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식약처는 '영업자 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다.'영업자 회수'란 제품 판매시 표시 및 기재, 제조 등과 관련한 약사법을 위반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에 우려가 있을 경우 의무적으로 하는 조치를 의미한다.문제 되는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사 합병 승인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공시를 통해 17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단계별 합병을 통해 기업 역량 및 시너지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첫 단계로 그룹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다.셀트리온제약의 사업 강화를 거쳐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두번째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 및 케미컬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먼저 진행되는 양사간
[뉴스락] 셀트리온그룹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가 브랜드 사용료를 이전보다 두 배 인상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 상표를 사용하는 대가로 계열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스킨큐어,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등 총 5곳에서 받는 브랜드 사용료를 인상했다.현재 각 계열사는 브랜드 사용료로 특수관계자 매출과 광고선전비를 제한 0.1% 금액을 지불하나 올해부터 0.2%로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브랜드 사용료로 약 26억원을 지불했으며, 셀트리온홀딩스가 지주사로 이관되기 전
[뉴스락] 셀트리온제약이 고혈압 치료제 관련 의약품 생산을 담당한 수급사업자에게 대금 지급을 지연한 사실이 적발돼 당국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22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자사 일부 의약품 제조 및 납품을 위탁받은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해야할 대금 약 6600만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지난 2월 16일 셀트리온제약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3조 1항을 위반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원사업자는 수급사업자로부터 제품 등을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뉴스락] 셀트리온제약(068760, 대표이사 서정수)은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신경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국의대 한설희 교수, 가톨릭의대 양동원 교수, 서울의대 김상윤 교수, 울산의대 이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의대 문소영 교수, 가톨릭의대 심용수 교수, 가천의대 박기형 교수, 성균관의대 서상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도네리온패취 3상 임상 및 케이스 리뷰 ▲신경퇴행성 질환의 사회적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은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서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추천안은 현 경영진이 그룹의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상정됐다.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이달 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은 2023년 신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계열사들의 신성장 비전 및 주요 업무 목표를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각 계열사 모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핵심 비즈니스는 차별화된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 다양한 항체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기개발 물질 중 유망한 대상을
[뉴스락] 신신제약은 뿌리는 코감기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의 온라인 광고 영상이 3주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셀트리온제약과의 제품 공급 계약을 통해 신신제약이 약국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이다.신신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코막힘은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 영상은 유명 연예인이나 화려한 CG 없이도 소구 포인트를 잘 전달했다고 평가받는다.기존 나잘스프레이 광고가 빠른 코막힘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코
[뉴스락] 셀트리온제약은 24일, 국제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arenteral Drug Association, 이하 PDA)가 주최하는 '2022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콘퍼런스(이하 2022 PDA 콘퍼런스)'의 사전 행사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s)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했다.셀트리온제약은 이번 투어에서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PFS생산시설 생산 전(全) 공정을 비롯해 글로벌 GMP 시설로서 갖는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당 PFS 생산라인은 지상 3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16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강원도에선 이번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이 잇따르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금주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예상되고 있어 셀트리온은 추가로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총 6억원의 집
[뉴스락]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사 미국 애브비社와 미국내 특허 합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3년 7월부터 유플라이마의 미국내 판매에 돌입한다.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의 허가 신청을 완료해 연내 허가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특허 합의에 따라 내년 7월부터 고농도 제형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셀트리온이 개발한 유플라이마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은 1일 2022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부사장 신민철 (관리부문장)상무 최병욱 (2공장 DS생산담당장) 이태운 (국내개발담당장) 이영철 (데이터관리센터장) 김범성 (홍보담당장) 전호성 (조직문화실장) 조종문 (생명공학연구본부장) 장일성 (바이오메트릭스센터장) 장지미 (품질보증본부장)이사 신선미 (2공장 QC담당장) 류성훈 (설비엔지니어링담당장) 이응섭 (1공장 DS생산담당장) 강성환 (구매담당장) 김상욱 (정보보호담당장) 박귀수 (지식재산담당장) 최세호 (재무회계담
[뉴스락] 셀트리온이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이하 MPP)과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이하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 제네릭 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의 원개발사인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한 데 따른 것이다.전세계 다수의 제약사가 의향서를 제출해 12개국 35개 사에만 라이선스가 부여됐다. 국내는 2개사가 라
[뉴스락] 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거래정지 처분을 면하면서 한숨 돌렸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위원회(이하 증선위)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한 정례회의 심의 결과에서 '과징금' 및 감사인지정 2년의 행정처분을 받기로 했다.셀트리온으로서는 '고의' 분식회계에 의한 주식거래정지 등 처분이 가능한 상황에서 과징금 수준의 행정처분을 받아 한숨 돌리게 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다.앞서 증선위는 지난 2018년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한
[뉴스락]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유플라이마는 지난해 2월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유럽에서는 이미 판매를 개시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유플라이마는 유럽 EMA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의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