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230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셀트리온 출범에 따라 셀트리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이 8일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230만 9,813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05%에 해당하며, 5일 종가 기준 약 4,955억원 규모다.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2,029만 520주에서 2억 1,798만 707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상장 주식 제외 예정일은 오는
[뉴스락] 한화자산운용(대표 권희백)은 'KOSPI(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ARIRANG 200'(종목코드 : 152100) ETF(상장지수펀드)의 지난해 수익률이 타사의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대비 가장 나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 200'은 수정기준가 기준 지난해 25.090% 오르며 타사의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대비 가장 나은 상승률을 나타냈다.'ARIRANG 200'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200 종목을
[뉴스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476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3분기까지 총 1조 6,77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해 연매출 2조원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견고한 가운데 북미 지역에서 인플렉트라 및 트룩시마판매가 늘었고, 유럽에서는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등 수익성 높은 후속 제품의 처방이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의 경우
[뉴스락]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가 현지시간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다.미국에서는 FDA 허가 협의 단계부터 두 개의 신규 글로벌 3상 임상을 수행했고, 해당 임상들에서 입증된 안전성과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FDA의 신약 허가 절차에
[뉴스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주요국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입찰에서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램시마 수주를 이어가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지속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램시마는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AGEPS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이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리 및 일드프랑스 지역의 대학병원 연합인 APHP에 이달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램시마를 공급할 방침이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램시마는 프랑스에서 59%의 시장 점유율로 오리지널 및 경쟁 제품들을 모두
[뉴스락]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약 4,23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을 25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분기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미국과 유럽 등에서 지속해서 늘어나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수요와 최근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승인을 받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 등 신규 품목 중심의 성장세에 따라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물량이다.테바의 편두통
[뉴스락]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69만 6,865주, 취득 예정 금액 약 1,000억원 규모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9만 주, 취득 예정 금액 약 450억원 규모다.양사는 2023년 8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최근 합병을 결정하고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사 합병 승인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공시를 통해 17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단계별 합병을 통해 기업 역량 및 시너지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첫 단계로 그룹내 바이오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다.셀트리온제약의 사업 강화를 거쳐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두번째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 및 케미컬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먼저 진행되는 양사간
[뉴스락]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자산의 통합, 개발-생산-판매 기능 통합에 따른 원가경쟁력 강화 및 제품 차별화, 거래구조 단순화로 인한 투명성 및 투자자 신뢰 제고 등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으로 도약하는 진정한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락] 셀트리온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5,240억원, 영업이익 1,830억원, 영업이익률 34.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케미컬 부문 국제조달 입찰 시기 조정, 용역 매출 등 기타 매출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다만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공급으로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34.9%로 개선됐다.셀트리온의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의약
[뉴스락] 셀트리온헬스케어는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58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당기순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상반기 매출액이 1조 294억원을 달성하며 상반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이번 실적 관련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수익성 높은 제품의 처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며 견조한 매출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처방이 꾸준한 가운데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유럽 판매가 증가하며 동사의
[뉴스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한국거래소에 ‘TIGER 코스닥글로벌 ETF(461580)’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TIGER 코스닥글로벌 ETF’는 대한민국 기술력을 대표하는 코스닥 시장의 우량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코스닥 글로벌 지수’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속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업은 2022년 11월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한 코스닥 시장 50개 블루칩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약 100조원 규모다. 이는 코스닥 전체(427조원)의 23%를 차지한다. (2023.06.19 기준)‘TIGER 코
[뉴스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프랑스에서 현지 법인의 우수한 커머셜 역량이 발휘해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자체적인 유통망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난 2020년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판 전환에 돌입했다.지난해에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 전 제품으로 직판 영역을 확대해국가별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왔다.유럽 주요 5개국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에서 현지 법인을 통해 의약품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뉴스락] 셀트리온그룹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가 브랜드 사용료를 이전보다 두 배 인상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 상표를 사용하는 대가로 계열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스킨큐어,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등 총 5곳에서 받는 브랜드 사용료를 인상했다.현재 각 계열사는 브랜드 사용료로 특수관계자 매출과 광고선전비를 제한 0.1% 금액을 지불하나 올해부터 0.2%로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브랜드 사용료로 약 26억원을 지불했으며, 셀트리온홀딩스가 지주사로 이관되기 전
[뉴스락]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브랜드명: 유플라이마)이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현지시간 23일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이번 허가를 통해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해 7월부터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하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아달리무맙은 미국을 중심으로 고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은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서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추천안은 현 경영진이 그룹의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상정됐다.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이달 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뉴스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문가 영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직접판매(직판) 체계 본격화를 위한 막바지 채비를 마쳤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 암젠, 화이자 등을 두루 거친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을 최근 미국 법인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누스비켈 CCO는 30년 이상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및 대관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해온 전문가다. 미국 플로리다
[뉴스락] 셀트리온그룹은 2023년 신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계열사들의 신성장 비전 및 주요 업무 목표를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각 계열사 모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핵심 비즈니스는 차별화된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 다양한 항체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기개발 물질 중 유망한 대상을
[뉴스락] 셀트리온은 3일, 세계 최초로 글로벌 규제기관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10여 년 만에 글로벌 허가100개국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TNF-α 억제제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2006년 물질 개발을 시작해 2012년 7월 세계 최초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이후 2013년 9월 EU(European Commission), 2016년 4월 미국 FDA(U.S. Foo
[뉴스락] 셀트리온은 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456억원, 영업이익 2,138억원, 영업이익률 3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60.6%, 영업이익은 28.1% 증가했다.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는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램시마의 공급 증가가 매출 확대에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다케다제약社로부터 자산권을 인수한 제품 중심으로 케미컬의약품 매출도 증대하면서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모두 고른 성장을 보였다. ▲ 유럽 및 미국시장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