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민주노총 남해화학비정규직 지회가 남해화학의 비정규직 해고에 대해 중단을 촉구했다.6일 민주노동조합총회 화섬식품노조 남해화학비정규직 지회(이하 남해화학 지부)는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남해화학의 비정규 직원 35명에 대한 부당해고를 중단하라"라며 "해고 중단을 촉구하는 옥쇄투쟁에 나선다"고 부당해고 중단을 호소했다.곽오남 남해화학 지부 위원장은 "지난 2019년에 29명의 비정규직 직원 대량해고에 이어 2021년 12월 35명의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가 집단해고됐다"라며 "2년마다 실시하는 최저가 입찰로 반복되는 노동자 대
[뉴스락] 김광수 농협융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중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경북 문경과 충북 보은 관내 영업점 방문을 마지막으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 했다.지난해에는 도심권 금융점포 중심의 현장경영을 실시했다면, 올해는 금융소외지인 산간‧도서지역 중심의 최일선 점포를 위주로 방문했다. 수도권에 비해 금융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의 금융환경과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을 면밀히 점검하여 농협금융만의 포용적 금융 실천을 강조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4월 초 △강원권(고성, 속초)을 시작으로 4월 말
[뉴스락] 농협의 핵심 계열사 남해화학이 인광석을 수입하는 과정에 있어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된 품목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3일 업계 및 유수언론에 따르면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이 남해화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인광석 수입 자료에는 모로코, 토고, 이스라엘 등에서 수입한 인광석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인광석은 국내 비료와 사료의 주원료로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현행법상 1베크렐 이상의 방사능을 함유한 원료 물질을 수입할 때는 원안위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남해화학은 인광석을 수입할 때 방사능을 새로 측정하지 않고 2011년과 2013년에 모로코와 토고,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