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이 숙명여자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숙명여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의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기반 경영 확대에 따라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자원 재활용 활동 등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숙명여대 의류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 참여
[뉴스락] 국내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업체들간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업계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열하다.영원아웃도어, 네파, 블랙야크 등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았음에도 산린이 등을 타겟팅 홍보하며 선방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악조건 속에서도 연구비용, 판관비 등을 꾸준히 늘리고 있고 신제품 출시도 줄을 잇고있다. 여기에 각 사가 경쟁적으로 올해 키워드를 선정하는 등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다만, 실적발표 이후
[뉴스락]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7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노스페이스가 7년 연속 브랜드스타 1위를 수성한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노스페이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 및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제품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편, 친환경 제품 출시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뉴스락] 아웃도어업계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 대표 3사의 표정은 제각각이다.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든 후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업계 대표 3사들은 고객 잡기에 혈안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수기 속에서도 아웃도어 시장의 업황은 그리 밝지만 않다. 근래 아웃도어 시장 규모가 줄고있어 업계 대표 3사의 표정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2014년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2014년 7조원이든 아웃도어 시장은 2015년 6조 8000억원
[뉴스락]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영원무역에 이어 근무복, 작업복 등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설계생산) 방식을 통해 수출하는 글로벌 패션기업 한세실업까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서 패션업계 전체로 세무조사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8월말 서울 중구 소재 영원무역 본사에 조사1국 요원들을 투입해 회계자료 등을 확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영원무역 총무팀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된 정기세무조사”라며 “조사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영원무역은 OEM 방식으로 글로벌 아웃도어와 스포츠 용품을 제조·유통하는 중견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