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남북이 5일 오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를 개최한다.
우리측 인사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민관방북단 16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10·4선언에 합의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북측 인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우리측 방북단은 2박 3일간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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