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분위기 쇄신 등을 위해 청와대 2기 개편을 한다.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노영민 주중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사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2017년 대선 때는 조직본부장을 맡았을 정도로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후임으로는 각각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최근 특감반 논란의 중심에 있는 조국 민정수석은 논란 해결을 위해 유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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