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부터 세번째)과 직원들이 29일 서울시 부암동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뉴스락] NH농협은행이 지난 29일 서울시 부암동 인근 식당에서 은행장과 직원들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첫 본부 근무의 설렘’을 테마로 ‘19년 중앙본부 신규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석 직원들은 이대훈 은행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대훈 은행장은 참석 직원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인사를 나눴고, 직원들의 본부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특유의 스킨십 경영을 선보였다.

은행장과 함께(With CEO)는 평소 직원들을 만날 때“밥 한번 먹자!”라며 친근감을 표현하곤 하는 이대훈 은행장의 수평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됐으며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올해로 2년차를 맞는은행장과 함께(With CEO)가 단순한 CEO 소통채널을 넘어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은행장과 함께(With CEO)행사를 운영 할 계획이다.

이대훈 은행장은“CEO로서 다양한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 바로 조직문화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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