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현대차의 베스트셀러카인 소나타마저 리콜 당할 위기에 처했다.

26일 국토부 및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토부는 LF소나타 차종에 대한 계기판의 주차 브레이크 미점등 결함을 발견하고 현대차에 자발적 리콜을 할 것을 통보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8일에도 현대차 제네시스· 에쿠스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 진공파이프 손상, R-엔진 연료호스 등 제작 결함이 확인된 4건에 대해 30일 이내에 리콜 통보한 바 있다.

이에 현대차는 앞선 리콜 요청 4건에 대해서는 이의제기를 하고, 청문회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한편, 제작사가 소명 요청시 10일간의 기간을 줬다가 기간 내 자발적 리콜이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 리콜 절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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