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청에서 (왼쪽부터) 서대규 모빌 대표, 이선호 울주군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했다. 사진 카카오페이 제공
지난 2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청에서 (왼쪽부터) 서대규 모빌 대표, 이선호 울주군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했다. 사진 카카오페이 제공

[뉴스락] 카카오페이 자회사 모빌은 지난 25일 울산 울주군과 공동주택 업무 효율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빌과 울주군은 공동주택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난 25일 울주군청에서 서대규 모빌 대표, 이선호 울주군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업무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관공서 주택과(건축과)의 행정업무 편의를 높여주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은 군청·관리사무소·입주민간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하고, 관내 행정업무와 군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은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을 통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에 공문 및 관내 정보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도 모빌을 통해 전자결재를 진행한 후 회신할 수 있다.

또한, 울주군민들은 직접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모빌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신고 문서나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면적이 큰 울주군의 군민들은 서류 제출을 위해 군청까지 방문할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울주군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해 군내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안세미 모빌 공동주택관리플랫폼 사업팀장은 "모빌을 통해 공공행정 업무 효율성 증진 뿐 아니라, 울주군민 편의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울산 전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행정사업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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