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 대우건설 제공 [뉴스락]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 대우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대우건설은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상품이 호평을 받은데다가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피한 ‘막차’ 단지여서 아껴둔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사전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청약 결과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결과 49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531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2가구에 1883건이 접수돼 7.2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오픈 후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됐고,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관심고객이 많았던 것이 1순위 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견본주택으로 예약 방문 및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어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며, 무엇보다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으로는 10월 1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0월 23~26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로 입주 시점에 다채로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완주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는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개방감 높은 4베이를 적용하고, 4룸(84㎡A·B) 혁신 설계도 갖춘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완주소방서 옆)에 위치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 속에 견본주택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을 포함해 총 2명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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