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주은행 제공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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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광주은행은 2021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내실경영 강화를 위한 열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3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각 부문별 우수영업 사례와 4분기 추진사항 등을 발표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광주은행은 4분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소상공인·중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질적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내실경영 강화를 꼽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출규제 강화 등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우려되는 4분기 상황에 대응해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전반의 구조변화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지역 금융 발전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톡톡데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영업점장이 영업점 현황 분석과 문제점 도출을 통한 개선방안 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함으로써 목표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구축했다.

송 은행장은 평소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조직원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부터 ‘톡톡데이’ 형식의 새로운 진행방식을 도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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