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NH농협손해보험은 온라인으로 고객이 가입된 보험의 보장현황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보장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의 셀프보장분석 서비스는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총 38개의 보장을 상세하게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기 전과 후를 한눈에 비교해주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본인 인증 시 농협손보의 가입정보는 물론, 타 보험사의 가입 내역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의 가입 수준을 점수로 제공하고, 보장 항목별 필요한 적정 가입금액도 제시해 본인의 보장금액의 과부족을 진단할 수 있다.

셀프보장분석 서비스는 보험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일반 소비자도 자신의 보장 현황을 진단할 수 있어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2030세대의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는 “디지털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는 당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