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생명보험 제공 [뉴스락]
사진 KB생명보험 제공 [뉴스락]

[뉴스락] KB생명보험은 메인 모델 펭수와 전국민 참여형 ESG 캠페인 지9지9방위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캠페인 내용은 펭수가 지9지9방위대 대장 캡틴 그린으로 변신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지9지9방위대원을 모집한다는 골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며 행동미션과 보급미션으로 구분된다.

행동미션은 총 9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SNS 챌린지 이벤트이다.

SNS 채널에 사진 혹은 영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나 실천 모습을 소개하고, 지9지9방위대 캠페인을 전개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인증 댓글을 남기면 된다.

지구를 지키는 9가지 키워드는 △텀블러 △물 절약 △분리수거 △대중교통 △일회용품 △친환경 제품 △장바구니 △리필용품 △에너지 사용에 대한 실천 방법 등이이다.

9가지 키워드 외에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행동미션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더불어 캠페인 취지에 맞게 모든 이벤트 경품은 친환경 제품으로 증정된다.

매주 9명의 주간 우수자에게는 국내산 폐플라스틱 100% 재활용해 만든 분리수거 백을, 최종 우수자 9인에게는 천연 수세미,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 등이 포함된 제로웨이스트 비기너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급미션의 경우 지9지9방위대가 선정한 네 가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상생캠페인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총 네 개의 상생 기업과 친환경 아이템도 제안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판매 금액의 20%는 상생기업 및 강원도와 협력해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해 기부될 방침이다.

떨어진 야자수 잎으로 만든 생분해성 접시를 만든 온전히 지구,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화분을 사용해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선보인 △틔움세상, 폐플라스틱을 100% 활용해 파우치와 키링 제품을 선보인 △프로젝트 1907, 식물성 원료와 플라스틱 제로를 실천하며 고체 샴푸 바를 제시한 △모레상점이 상생기업으로 함께 한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펭수와 지9지9방위대 캠페인을 운영하며 더 많은 국민이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연계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상생기업과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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