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B손해보험 제공 [뉴스락]
사진 DB손해보험 제공 [뉴스락]

[뉴스락] DB손해보험은 제4회 원 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자동차 상해담보 가입고객에 대한 보상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일사분란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보험개발원 데이터를 활용해 보상직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한 정보다모아팀이 금상을, 근로복지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근로자 재해 보장책임보험 설계 간편화에 성공한 참쉬운근재보험팀이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DB손보는 저성장을 고착화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효율경영 기반의 성장가속화 경영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형태의 혁신활동 '원 팀'을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다.

DB손보 원 팀 활동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활동의 전 과정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현장-현장, 본점-현장 간 팀원 구성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이 이뤄진다 것이며, 세 번째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빠른 성과와 실행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매년 초 약 110개팀 500~7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약 8개월 동안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10개팀을 선정해서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시상식 및 보고대회를 11월에 실시하고 있다.

상격에 따라 팀원 인당 10~4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대상팀에게는 팀원 전원 3박4일의 해외연수를 제공한다.

특히 원 팀 경진대회에 입상한 우수 원팀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우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금상 7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소규모 혁신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